24, 25번을 제외하고 블로그의 거의 모든 기능이 완성
이제 배포와 react+fastapi의 웹소켓을 이용한 채팅방 기능
그리고 모바일용 페이지(react)가 남아있다
그런데.. 이번 주부터 또 다른 팀 프로젝트 하나 작게 시작이라서 거기에 신경을 쓰려한다
아마 늦어도 1월 중순까지는 끝날 듯 하니..
또 팀 프로젝트는 저번에 한 기능도 조금 겹쳐서 그리 힘드지는 않을 테니
중간중간에 시간이 많이 빈다면 이번에 구입해둔(hyns.dev)에 물려서 빠르게 올려봐야겠다
이번 개인 프로젝트.. 잠시 v1 상태로 놔두겠지만 그래도 본체를 완성하면서 느낀 점은
1. 타입 스크립트 사랑해 덕분에 오류가 싹 사라졌어요
2. vite도 사랑해요 덕분에 로딩 속도가 100 배가 된 느낌
3. 스프링 시큐리티 너 어려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몇 단계 없는 거 보고 실망했지만.. 그래도 재밌구나 고마워..
4. 스프링 부트는 이제.. 웬만한 건 거의 다 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막 webflux, 별 처음 보는 sse, socket사용만 빼면..
(사실 안 해봐서 모르지 한 번 코드 보면 그냥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5. spring boot 3.0 들어오고 시큐리티 까지 들어오면서 webadapter는 물론이요 antmatcher를 requestmather로 바꾸라는 것도
그렇고 스프링 개발진들이 여러 가지 시도하려는 게 보인다..
원성이 자자할듯하지만 그래도 보안적 그리고 그들의 개발 관념에 맞춰가는 거고 생각해보면
그리 많이 바뀌는 것도 아니니 어찌 보면 유지보수 잘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6. 라이브러리를 적극 활용하자..라고 다시금 깨달았다..
왜냐면 라이브러리 찾는 게 귀찮아서 항상 하나하나 자바스크립트로 짜서 그냥 넣곤 했는데
지금 라이브러리 몇 개 찾아서 넣어보니 신세계다
생각하는 것 그대로 다 만들어놓고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테스팅까지 다 끝내 놨으니..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7. 너무 vue 만 하지 말자.. vue가 사실 미친 듯이 재밌어서 vue만 하고 있었다
react도 진짜 재밌긴 한데 vue만큼의 손맛이 없는 느낌이 든다 사실 react보다는 svelte를 더 해보고 싶긴 한데..
그래도 리액트부터 시작하는 게 맞아 보인다 이번 팀 프로젝트도 프론트는 next 13이라는데.. 이거 잘 써서 리액트도 익숙해져야겠다
8. 너무 무리해서 달리지 말자
약 2주 반 정도가 걸렸는데
앞에 거의 2주 내내 적으면 12시간 길면 16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필요한 라이브러리 찾고 기술 찾고 오류 찾고 로직 계속 고민하고.. 이러고 있었다
이러고 나서 본체 딱 완성하니 몸에 힘이 쫙 풀리면서 멘탈이 바사삭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라
(사실 부서진 게 아니라 그냥 행복한 느낌이지 않을까)
이제 앞으로 하루에 개발은 MAX 10시간, 권장 8시간으로 하루를 보내야겠다
아무리 좋다 해도 그렇지 이건 멘탈에 영향을 줄만큼의 작업량이니..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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