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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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고 그리고 2024 신년 목표
2023. 12. 25. 00:32 일기장/한국어
오사카 여행 때 재미있었던 바키텐 ​ 올해 다사다난.. 언해피 해피 다 겪으며 멘탈은 굳세지고 한국이라는 사회에 슬슬 적응되기 시작하는 나날의 연속 ​ 뭐 여러 가지 풀 말들이 많지만 2023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잘 버텼다" 라고 요약하는 게 맞지 않을까 ​ 다행히도 내 걱정과 달리 개발업계는 내가 요구하는 기대치보다 수십 배 낮은 실력을 요구했고 ​ 힘든 이유는 일보다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일 때문인 게 맞긴 한데 .. 과도한 일이 문제지 않았을까 싶다 ​ 약 두 곳의 파견을 나가서 내가 지켜본 사람들의 업무량은.. 시니어 주니어를 가리지 않고 나의 1/3수준에 머물렀었다 ​ 그렇게 한 5달 달리니 사람이 정말 우울증이 오더라 ​ 코드는 치고 싶은데 다른 잡생각이 계속 들어서 vsc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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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3년
2023. 1. 1. 02:23 일기장/한국어
시간.. 빠르다 코딩 열심히 한다고 결심한 게 작년 1월인데 벌써 1년이라니 .. 올해는 제야의 종 모습도 보고 맛난 것도 잘 먹고 살도 많이 쪘지만 ㅎㅎ 신년은 재미있게 새로운 일들, 바라는 일들 다 이뤄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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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신년 목표..
2022. 12. 26. 06:11 일기장/한국어
1. 먼저.. 내년 10월까지 -10키로를 찍고 싶다 한국 들어오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본가에 돌아옴 + 먹을 걱정 사라짐 +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음 .. 살이 안 찌는 게 더 용한 게 아닐까 2. 취직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리, 1년 쉬었으니 (사실 쉰 건 2개월, 6개월 국비 또 2개월 취준) 취직하고 싶다 3. 가사 번역 12개 달마다 하나씩.. 가사번역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이왕 익힌 건 쭉 가져가고 싶기 때문이다 4. 잔고 1.2천 엔화가 좀 올라주면 좋겠지만.. 근 2년 이내에 1100은 꿈의 수치이니.. 내년에, 그것도 2월까지 취직한다 했을 때 지금가진돈 합해서 1.2천 달성이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24년에는 2.5를 목표를 잡아보자 5. 뭔가 기발한 거 하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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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스노보드 스트레스 해소, 한풀이..?
2022. 12. 16. 11:29 일기장/한국어
이번 화 수 목 금 해서 스노보드를 타러 갔다 사실 12월 오픈하자마자 가격이 적당할 때 갔다 오려했는데.. 중간에 한번 "아.. 이돈 그냥 아끼고 나중에 여유 있을 때 갔다 오자"라는 마음으로 넘겼다가.. 꿈에 보드 타는 꿈을 꾸고나서부터 정작 개발은 안 하고 유튜브에서 계속 스노보드 영상만 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건 이대로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아예 그냥 확 갔다 오자는 마음으로 빠르게 예매를 마쳤다 휘닉스파크에서 수, 목 탔는데.. 수요일은 낮 온도 -10도에 첫날 크리티컬로 얼마 못 타고 그냥 숙소에 짱 박혀서 치킨과 맥주로 하루를 나고 목요일은.. 눈이 너무 내렸다.. 눈이 너무 내려도 일단 탔는데 그 눈 때문에 옷이 젖어서 뭔가 좀 싸늘해져서 오후에 두 시간 정도 타고 야간에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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