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때는.. 7월
불현듯 매번 하던 행위에 깨달음을 얻었다
"아 환율 확인하는 이 습관.. 자동화하면 되는 거 아니야?"
그렇게 바로 뒤도 돌아바보지 않고 만들기를 시작한다
이전에 실패했던 간이 파일 서버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서
이번에는 꼭 만들어낸다는 신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근데 막막한 것이.. 어떻게 해야 바로 볼 수 있을까에서부터 시작된다
구상
- 무언가를 클릭해서 본다??
ㄴ 그냥 네이버에 환율 쳐서 보는 것이랑 다르지가 않다
- Runcat처럼 글자를 띄운다 << 당첨
ㄴ 이거다!
runcat초초초초 애용자로서, 이거만 한 게 없다 생각했다
그리고 만들어두면... 어느 정도는 나만 쓸 것이라 생각했기에
윈도우는 시야에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호환해줘야 생각하기에
구상은 이러하다
공통
ㄴ 아이콘을 클릭하여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표기환율 설정
맥
ㄴ runcat처럼 메뉴바에 환율정보를 텍스트로 표기
윈도우
ㄴ 맥처럼 윈도우에 바로 띄우는 게 불가능해 보이니.. 일단 툴팁으로 환율정보를 띄우기
그리고..
일단 8월까지는 위의 기능에 집중하여서 만들어 볼 생각이다
9월부터는 앱의 디테일 화면의 탭을 하나하나 늘려가며
환율에 관련된 내용을 한 번 업데이트해 가 보려 한다
현재..
나에게는 징크스..? 같은 게 하나 있는데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면 십중팔구 그 프로젝트는 산으로 가다가 결국 망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느 정도 완성을 하고 블로그 글을 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이미 어느 정도 틀이 잡혀있는데 현 상황은 아래 사진과 같다
그리 어려운 앱도 아니고 IPC통신도 이전 프로젝트하면서 감을 익혀둔 상태라
한 2주? 정도 걸린 듯하다
막상 만들어두니 엄청 편하다 ;;
문제는 백엔드를 어딘가에 호스팅을 해야 하는데 (추후 쌓인 데이터로 무언가를 할 예정)
이건.. 뭐.. 그냥 라이트세일 서버에 올려야겠다..
다음 글부터는 electron forge + react + typescript 세팅,
IPC통신, Nest.js의 사용 등 하나하나 거쳐온 일들을 기록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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