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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국비학원 ::5-9 국비학원 일지 7일차 - JS 시작
2022. 5. 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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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날로 일주일째 국비를 다니는 날이다

 

뭔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html+css 는 내 예상대로 빠르게 끝이 났고 물론 그 수준도 예측한 대로 들어갔다

 

다만 내가 항상 쓰면서도 왜 있는지 모르던 float 과 position의 개념에 대한 내용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사실 왜 flex나 grid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쓰지 않는지를 잘 몰랐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검색해보니 답이 나왔다.. 

 

현업에서는 아직도 float과 position으로 레이아웃을 많이 짠다는 것을..

 

생각보다 IE9에 대한 존중을 많이 하는 듯해 보였다 

 

그래서인지 float을 많이 쓴다고..

 

결국 float을 써도 내가 만들 수 있는 레이아웃은 잘 짤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그리고 아침 한 시간 정도를 그렇게 저번 주의 복습을 한 뒤에 

 

vscode의 설치와 nodejs, 그리고 필요한 익스텐션들을 열심히 받는데 한시간정도 소요

 

나머지 시간은 JS를 시작하였다 

 

JS를 시작하면서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설명해주셨고..

 

나름대로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이 다시 잡혔다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내가 필요한 것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 개념이 도구를 넘어서 블럭 형식의 느낌이고 그 블럭을 어떻게 짜 맞추는가가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 같다

 

다 이게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가 잘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하튼 이렇게 무엇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를 다시 상기받고 

 

이제 JS 제어자부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var로 시작하였다 

 

개인적으로는 let과 const로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한지라.. 약간 새로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기능은 let과 비슷해 보인다 또 호이스팅등등을 듣긴 했고..

 

여하튼 언급한 내용들은 나중에 ES6파트로 다시 설명해주신다 하니 그때 다시 설명 잘 듣고..

 

그다음으로 변수 타입을 설명받았다

 

꼭 6가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적으로 6가지를 꼽아서 설명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링, 불리언, 넘버, 펑션, 오브젝트 정도를 머릿속에 넣고 있었는데 

 

거기서 undefined를 하나 더 제시해주셨고.. 그렇게 내 머릿속에 큰 틀은 6가지의 변수 속성을 알게 되었다 

 

미지정이.. 하나의 속성이라니.. 약간 또 새로운 느낌이다 

 

 

그다음으로는 변수 명의 예제.. 이건 자바스크립트를 짤 때

 

항상 잘 지키고 있었으므로 복습하는 개념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연산자 파트가 하이라이트였다 

 

개인적으로 파이썬을 다루면서 다 아는 느낌으로 프로그래밍을 했는데 

 

false and false 가 왜 여태 true로 알고 있었는지.. 

 

이게 틀린 개념으로 내 머리에 들어와 있었고 false and false 가 false라는 말을 듣자마자 뒤통수를 크게 맞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강사분이 곧바로 스위치 이론을 설명해주셨는데 확실하게 개념이 잡혔다 

 

역시 사람은 전문인에게 배우고 볼 일이다 .,.

 

그렇게 연산자들을 쭉 보면서 내려갔다

 

신기한 부호들도 보고 (아마 평생 살면서 한 두 번 볼 듯하지만..)

 

아 저런 식으로도 나오는구나! 하면서 수업을 들었다.

 

중간중간 Math등등을 쓰면서 날짜도 출력해보고

(이것도 이미 해본지라 그리 어려움은 없었으며..)

 

비트 연산자 등등 내가 모르던 내용들도 알게 되었다

 

그런 도중에 신기한 건.. 출력 시의 변수 타입에 따른 출력 결과였다 

 

파이썬은 애초에 타입을 지정해주지 않고 print를 뽑아내면 오류를 뽑아서 모르고 있던 내용인데.. 자바스크립트는 그게 없다 보니.. 이런 내용도 나오나 보다

 

넘버 + 스트링 + 넘버

 

여기서 마지막 넘버는 스트링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한 언어인 것 같다..

 

 

마지막 두 교시들은 if문으로 들어갔다

 

사실 프로그래밍 처음 하는 애들에게 더 쉬운 for문을 놔두고 if문을 돌린 게 참 매정하다 싶다 하지만..

 

그래도 if문보다 가르치기 쉬운 함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둘 다 또이또이라 해야 하나..

 

그렇게 if문의 대한 개념을 익히고, 또한 연산자와 연동하여 같이 if문을 복습하였다 

 

오늘 절실하게 느꼈다 

 

파이썬을 하고 가서 정말 다행이다 ㅠㅠ.. 아마 안 하고 갔으면 수업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럼 오늘 배운 것들과 복습한 것들을 나눠서 적고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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