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언급한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취미가 정말 많다
수요일에 면접에서 취미가 뭡니까라고 물어보길래.. 나의 취미의 역사를 한 번 다져보려 한다
일단.. 올해는 취미 자체가 코딩이었고.. 취미라기보단 달려왔다
일본에 있을 때는 겨울에는 죙일 스노보드타러다니고..
봄여름가을은 회사 사람들과 근처 맛집 탐방도 좀 해보고..
또 맛집 탐방이 불가능하면 집에서 기타 치고 있고..
그것도 질리면 노래 번역도 가끔 해보고
일본 가기 전 한국에서는 게임이.. 취미긴했다 한 1년 정도 블소 열심히 하고 남는 시간 노래 번역하고..
틈틈이 친구들이 롤 하자면 롤 하고 술도 같이 마시고
또한 시간이 많다 보니 학창 시절에 구입해둔 DSLR 들고 사진 찍으러 여러 곳을 돌아다녀보기도 하고..
한때는 라디오에 빠져서 유튜브에서 라디오만 찾아서 듣고.. 라기보단 요즘도 듣는다
최근에는 호리에 유이의 라디오만.. 아침에 웹툰 보면서 들으면 재밌다
시간도 딱 맞아서 한편 다 듣고 다시 코딩 작업하고 그런다..
https://www.youtube.com/c/yuihoriejp/videos
학창 시절 때는 역시.. 넘치는 그 체력을 농구에다 싹 집어넣었다
중학교 2, 3학년 학교 마치고 학원 갔다 오면 6시, 4시간 정도 컴퓨터로 잡다한 것들을 다 달리고..
저녁 10시만 되면 친구를 불러서 2시간 동안 뛰고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잔 걸로 기억한다..
(이때 2년 동안 몸무게가 근육이 붙으면서 10킬로가 줄었다, 다리 굵기는 이때부터 줄지가 않는다.. 지금도.. )
여하튼 종합해보자면..
일렉기타, 사진, 여행, 식도락, 라디오, 컴퓨터(조립 포함), 스노보드 정도 아닐까
여하튼.. 이제 늘릴 취미도 없으니 (정확히 말하면 늘릴 시간이 없으니).. 그리고 이제 겨울 시즌이니 스노보드나 열심히 타야겠다
'일기장 > 한국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16 스노보드 스트레스 해소, 한풀이..? (0) | 2022.12.16 |
---|---|
:: 12-07 애드센스 승인 .. (0) | 2022.12.07 |
:: 11-17 첫 면접.. (0) | 2022.11.17 |
:: 10-31 코로나 확진 (0) | 2022.10.31 |
:: 10-21 수료 후 1주일 (0)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