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북마크 - 크롬 익스텐션을 만들어보자

최근에.. 일에 지쳐 뭔가 색다른 게 없나? 찾아보던 도중에 

 

무심코 웹툰을 보던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웹툰을 하나하나 찾으면서 매우 귀찮았는데 여기서 하나의 반짝임이 내 뇌리를 스쳤다 

 

"아 이거 북마크처럼 그냥 냅다등록해두면 내가 원하는 작품들 보게 할 순 없을까"

 

왜 안되겠는가 

 

이미 DOM은 디버거에 찍히고 있고 이거만 자바스크립트로 어떻게든 지워내면 끝이다 

 

그러면..

 

어떻게 조금 더 편하게 이걸 자바스크립트를 실행시킬까 생각하던 도중

 

"아!! 익스텐션 각이다 이거 "

 

라고 생각하고 바로 만들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 만들던 건 실패해서 그냥 냅다 땅에 박아뒀는데 

 

그때 그래도 배운 건 i18n을 적용해 본지라 나름 도움이 된 기억이 있다 

2022.10.26 - [프로그래밍/ㄴ WEB+JS] - [VUE 3] composition api에 vue i18n을 적용해 보자

[VUE 3] composition api에 vue i18n을 적용해보자

 

여하튼, 이때 기억을 살려서 vue로 할까? 했는데 

 

vue는 저번에도 말했듯 이미 실무 하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질린다. 고로 리액트로.. 찾아보니

 

이 세상은 너무나 넓고 좋은 것이 많다고 이런 게 있다 

 

https://crxjs.dev/vite-plugin

Introduction | CRXJS Vite Plugin

 

이젠 익스텐션마저 플러그인으로 만들어버리는 행복함을 보여주면서.. 이걸로 개발을 시작했다 

 

어제오늘 해서 대충 틀이 잡혔고 기능도 거의 다 완성했다

 

https://github.com/B-HS/Naver_Webtoon_Bookmarker

GitHub - B-HS/Naver_Webtoon_Bookmarker: 크롬 익스텐션으로 빠르게 북마크된 웹툰을 읽어보자 !

 

다만 익스텐션을 만들기 위해서의 익스텐션 자체의 라이프사이클.. 이라 해야 하나? 스트럭쳐? 여하튼 조금 더 봐야 할 곳이 많았고

 

이런 것들을 적재적소에 잘 썼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냅다 한 곳에 다 몰아넣어서 개발한지라 좀 아쉬운 감이 있다 

 

MSA 하려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다른 것들을 찾는 것을 보니.. 나도 어지간한 귀차니스트인가 보다 

 

여하튼 이 메뉴탭은 그간의 개발과정을 조금씩 요약해서 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