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에서 .. 팀장을 맡게 된 현석씌..
그간 해야 할 것들을 조금 정리해서 올려놔야 나중에 이 느낌 유지 잘할 수 있을 듯하니..
그간의 내용들, 앞으로의 내용들을 정리해서 올려놓으려 합니다 흑흑..
1. 아이디어
의외로 아이디어가 고역이었다..
처음에는 강사님께 저희 쇼핑몰 하고 싶어요! 하니
"음.. 특색이 조금 없는데 우리 다른 아이디어로 해보자 ㅎㅎ"
라는 말에.. 여러 회의를 마치고 결국 마지막에 낸..
말하자면 CRUD가 다 가능한 그런 사이트로 결정되었다
여기까지 2주 정도가 걸렸다
2. 기초 세팅
팀장을 맡았으니.. 그래도 프로젝트의 땅은 다져놔야겠다 ㅠㅠ 라는 생각으로 엄청나게 달렸다
먼저 기술 스택부터 정했다 나열하자 하면..
2-1 형상관리로는 깃허브를 골랐다
branch를 나눠서 한 명 한 명 올라온 파일 검토하고 바로바로 merge해서 관리가 가능하니 얼마나 편한가 ㅠㅠ..
2-2 개발 기술은 Vue3+bootstrap, spring boot+ thymleaf를 골랐다
프런트단 기술인 뷰는 학원 수업때도 배웠고 ..
팀원들이 조금만 더 익숙해진다면 프론트단 페이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들어가기 전에 그냥 다 갈아치우고 리액트를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이 짧은 기간에 리액트를 배워서 다시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허접한 완성도가 걱정되었고..
무엇보다 팀원이 나 포함 3명이다
(네이버 서이글에 언급했고 여기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그 한 명의 쓰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프런트단 기술은 Vue3와 조금 더 빠르게 템플릿을 완성시킬 부트스트랩을 가져왔다
마침 올해 들어와서 vue3에 부트스트랩이 잘 붙기 시작했고 또 부트스트랩에서 무료로 아이콘들을 뿌려놔서
부트스트랩을 쓰기로 했다
결정 났으니 바로 vuecli로 템플릿을 설정하고
거기다 fontawesome, bootstrap, ckeditor 등등.. 쓰게 될 여러 플러그인들도 구겨 넣어서
깃허브에 올렸다..
백엔드는.. 지금 배우고 있는 스프링 부트를 쓰기로 했다
api서버를 이제 배우는 중이라서.. 갈 길은 멀지만..
그렇다고 독단적으로 나 혼자 fastapi로 백엔드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고..
팀원들 다 생각하면 이게 맞다 생각해서 스프링 부트로, 그리고 하나라도 더 넣고 싶은 마음에
(라고 적고 수업시간에 쓴 파일들 재사용을 위해) 타임리프로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
일단 UI 초안이 거의 완성이 되었고 바로 스프링 부트로 가서 엔티티 세팅을 끝냈다
이제 repository에서 페이징 등등 여러가지를 .. 짜서 서비스와 컨트롤러 만들고 배포하면 끝이다..
이렇게 개발기술은 크게 4가지로 좁혔고..
내가 세팅해야 할 또 다른 여러 가지가 있다
2-3 서버
서버는 내가 가지고 있는 서버에서 마무리해보려 했다
현재 오라클 클라우드에 1대, aws에 라이트 세일 1대 이런 식으로 가지고 있다
물리서버도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이건 그냥 패스했다 (브루트포스어택넘모무서웡..)
오라클 서버를 쓸까? 생각을 했는데.. 얘는 DNS를 먹지 않고..
(그래서 AWS에서 프록시로 주소 돌려주는 중)
무엇보다 로켓 챗이 이 서버에서 램 점유율 80퍼센트.. 를 달성하고 있었다
아, node랑 톰캣 올리면 얘는 못쓰겠구나 라는 생각에
바로 aws로 돌아와서 서버 세팅을 시작했다
그래서 서버는
aws
ㄴ Centos7
ㄴ ㄴ Docker
ㄴ ㄴ ㄴ mysql
ㄴ ㄴ ㄴ node(vuejs)
ㄴ ㄴ ㄴ tomcat(apiserver)
이런 식으로 갈 것 같다
잘 찾아보니 노트랑 톰캣은 젠킨스로 자동 배포하는 것도 있다 하는데..
이건 api서버 들어갈 때 즈음 한 번 만들어 봐야겠다
수업 때는 mariadb로 배웠지만.. 어차피 스프링 부트에서 JPA로 엔티티를 짜니 문법은 별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리고 어리던 학창 시절의 흑역사 시절.. 자유로~운 게임 서버를 혼자 만들고 지지고 볶던 그 시절
너무나 자주 쓴 mysql을 쓰기로 했다 (오랜만에 쿼리 브라우저 켜볼까! 했는데 지원 안 함 떠있는 건 매우 함정)
결국 쓰게 될 기술들을 모아 보면
github, Vue3(node) + bootstrap, Spring boot + thymleaf, Cent os7, Docker, Mysql, tomcat
이 정도 아닐까
나열해보니 많아 보이지 막상 쓰면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다..
심지어 적어둔 기술들에 대한 이해도도 그리 높지 않다 생각한다
진짜 딱 쓸 수 있을 정도만 아는.. 그런 얕은.. ㅠㅠ
여하튼 기초 세팅은 이렇게 마무리
'프로그래밍 > 팀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비학원 팀프로젝트 5 - 백엔드(3) (0) | 2022.09.03 |
---|---|
:: 국비학원 팀프로젝트 3+1 - 백엔드.. 스프링부트.. 흑흑흑 (0) | 2022.08.28 |
[팀프로젝트 외전] JWT는.. 왜 .. (0) | 2022.08.23 |
:: 국비학원 팀프로젝트 3 - 프론트거의완성, 백엔드 시작 (0) | 2022.08.21 |
:: 국비학원 팀프로젝트 2 - 역할분배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