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6 스노보드 스트레스 해소, 한풀이..?
2022. 12. 16. 11:29
일기장/한국어
이번 화 수 목 금 해서 스노보드를 타러 갔다 사실 12월 오픈하자마자 가격이 적당할 때 갔다 오려했는데.. 중간에 한번 "아.. 이돈 그냥 아끼고 나중에 여유 있을 때 갔다 오자"라는 마음으로 넘겼다가.. 꿈에 보드 타는 꿈을 꾸고나서부터 정작 개발은 안 하고 유튜브에서 계속 스노보드 영상만 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건 이대로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아예 그냥 확 갔다 오자는 마음으로 빠르게 예매를 마쳤다 휘닉스파크에서 수, 목 탔는데.. 수요일은 낮 온도 -10도에 첫날 크리티컬로 얼마 못 타고 그냥 숙소에 짱 박혀서 치킨과 맥주로 하루를 나고 목요일은.. 눈이 너무 내렸다.. 눈이 너무 내려도 일단 탔는데 그 눈 때문에 옷이 젖어서 뭔가 좀 싸늘해져서 오후에 두 시간 정도 타고 야간에 2시..
:: 12-07 애드센스 승인 ..
2022. 12. 7. 12:18
일기장/한국어
어제인가? 그제인가..? 열심히 코드를 치고 있는데 알람이 하나 딱 왔다 애드센스 승인.. 언제 신청한지도 까먹고 있었는데 일단 승인이 되었다고 메일이 왔다 "오... 뭐지 돈이 나오나..?" 하고 그냥 가만히 놔뒀었는데.. 오늘 블로그 설정 가보니 광고 설정이 없었다 오늘 부랴부랴 광고를 넣고.. 보는데.. 음 애드센스가 달린 양질의 블로그구나!라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차게 되었다 어처구니없긴 하지만 ㅋㅋ.. 한 달 정도 달아보고 얼마 벌리는지 보고.. 별로면 그냥 내리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다
:: 11-18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취미
2022. 11. 18. 01:27
일기장/한국어
티스토리에 언급한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취미가 정말 많다 수요일에 면접에서 취미가 뭡니까라고 물어보길래.. 나의 취미의 역사를 한 번 다져보려 한다 일단.. 올해는 취미 자체가 코딩이었고.. 취미라기보단 달려왔다 일본에 있을 때는 겨울에는 죙일 스노보드타러다니고.. 봄여름가을은 회사 사람들과 근처 맛집 탐방도 좀 해보고.. 또 맛집 탐방이 불가능하면 집에서 기타 치고 있고.. 그것도 질리면 노래 번역도 가끔 해보고 일본 가기 전 한국에서는 게임이.. 취미긴했다 한 1년 정도 블소 열심히 하고 남는 시간 노래 번역하고.. 틈틈이 친구들이 롤 하자면 롤 하고 술도 같이 마시고 또한 시간이 많다 보니 학창 시절에 구입해둔 DSLR 들고 사진 찍으러 여러 곳을 돌아다녀보기도 하고.. 한때는 라디오에 빠져서 ..
:: 11-17 첫 면접..
2022. 11. 17. 10:24
일기장/한국어
어제.. 한국 와서 첫 면접.. 을 갔다 왔다 오랜만에 서울이라 '히히 뭔가 바뀌어있으려나!' 했는데 그런 거 없고 그냥다 똑같다 바뀐 건 지하철 풍경 정도일까? 그리고 큰일이 났다 월요일부터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월요일에 면접 소식을 듣고.. 아 수요일 올라가야 하는구나 생각하고 월~화 밤을 새우고.. 화요일날 이제 자야지!! 근데.. 이거 만들던 것만 좀 끝내고.. 했는데.. "아 이거 돌아갈텐데 왜 안 돌아가" 하면서 새벽 5시까지 밤을 새우고.. " 아.. 2시간이라도 자자 " 했는데 막상 또 눈을 감으니 못 자고.. 흑흑.. 그래서 이틀 합해서 한 7시간 잤나? 정신없는 상태로 면접을 들어갔다.. (투썸에서 일단 최대한 정신력을 땡기기 위해서 카페모카 시키고 풀로 원샷하고 면접장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