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13 술
2022. 2. 13. 03:00
일기장/한국어
오늘 술병이 얼마나 모였는지 봤는데.. 좀 많이 모였다 :: 1-21, 통풍, 경골 완치 술을 잔뜩 마셨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적어도 슬픈 의미로의 과음은 아니다 오늘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로 전화가 왔다 "ㅇㅇ병원인데 어제 피검사 결과 때문에 연락드렸습니다" 나 : (깬 지 5초 hbyun.tistory.com 이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마셨으니까.. 거진 3주를 내리 마신 것이다.. 이제 진짜 그만 마셔야겠다 그간 술 마신다고 문제도 못 풀어서 아직 티어도 골드 4다.. 백주은 이번 달 늦지 않게 끝날 때 까지는 골드 1.. 못해도 2까지는 찍어보자
:: 2-9 안경
2022. 2. 9. 23:30
일기장/한국어
3년 전부터 사진을 찍으러 나갈 때마다 시력이 떨어져 있어서 전경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찍는 경우가 허다했다 어찌어찌 뷰파인더의 도수를 잘 조절해서 찍긴 했지만.. 그것도 불편했었다 그리고 재작년에 일본에서 실시한 사내 건강검진.. 시력이 0.4인가 ? 그 정도로 뜬 기억이 든다 이 정도면 진짜 안경을 써야 하는 수치가 아닌가 하며.. 실제 검사지에서도 2차 내진 요망하면서 안과를 추천할 정도였다 그렇게 작년에 다리를 부셔먹은 뒤 1년이 지나고 까먹고 있다가.. 올해 목표 중 하나인 다음 주에 시작하기로 한 운전면허 취득 친구랑 같이 하기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홀로 잘 생각하다 보니 운전하다가 앞에 표지판이 잘 안 보인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중대한 사항이기에 일단 안경을 맞추기로 했다 시력은 그렇게 차..
:: 1-21, 통풍, 경골 완치
2022. 1. 22. 04:51
일기장/한국어
술을 잔뜩 마셨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적어도 슬픈 의미로의 과음은 아니다 오늘 병원에서 피검사 결과로 전화가 왔다 "ㅇㅇ병원인데 어제 피검사 결과 때문에 연락드렸습니다" 나 : (깬 지 5초) 네.. 어떻게 나왔나요.. "네 지금 요산 수치가.." 나 : (하.. 술도 마셨으니 한 7? 8 정도 뜨겠지??) "2.4네요" 나 : 네..? 2.4요?? "네 2.4네요 상당히 좋은 수치가 나왔네요" 나: 어.. 저 며칠 전에 술도 먹고 살도 쪘는데.. "허허, 그래도 2.4니 일단 드시는 약 하루에서 이틀로 바꿔 드시고 콜킨은 아플 때만 드세요" 나: 네 감사합니다.. 그렇다 2.4면 분명 여성 요산 수치 정상범위의 최솟값일 텐데.. 남성 최소 수치가 3.0이라 한다 행복한 나머지.. 사실 전날에도 술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