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본전국여행 계획] 2. 여행지 설정 - 큐슈

큐슈 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시모노세키까지 지도에 들어가 있다

 

뭐.. 일단 저건 제외하도록 하고 

 

아래서부터 

 

카고시마, 우측에 미야자키, 중간에 초록색인 쿠마모토

왼쪽부터 4개가 차례대로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오이타

 

이렇게 총 7개가 있는데.. 솔직히 큐슈쪽은 전혀 몰라서 구글의 힘을 빌렸다

 

2가지의 사이트

라쿠텐 트레블, 큐슈 관광기구에서 제작한 큐슈넷의 정보를 모아봤다

 

쿠마모토성

이건 순위에 그리 높지는 않은데.. 내가 성을 좋아하다 보니 그냥 넣었다

첫날에  어디 가는 것도 애매할 텐데 그냥 성 하나 보고 저녁에 와서 이자카야에서 맥주나 까야겠다

 

 

하우스텐보스 + 海神神社 (실패)

큐슈하면 떠오르는 게 하우스텐보스인데.. 궁금하기도 하니 한번 가보려 한다 

 

그리고 근처에 또 좋은 곳 없나? 해서 좀 둘러보니 특이한 곳이 있는데...

https://www.nagasaki-tabinet.com/blog/tabibu/takeshi_tomonaga/202202

川棚の二大パワースポット！魚雷発射試験場跡対岸の洞窟に佇む海の神様「海神神社」、山の

이건 읽는 법을 너무 이상하게 알려주다 보니..

구글 기준으로는 일단 카이진신사다

 

본문에서는 와다츠미신사로도 읽힌다는데.. 그건 고문이니 알 필요 없을 것 같고 

 

여하튼 이렇게 둘러보자 

 

오전에 저 두 개를 돌고 나면 오후에는 갈림길이다

 

아래로 가서 카고시마 + 미야자키를 돌 것인가

 

좌측으로 가서 나가사키를 돌 것인가

 

우측으로 가서 오이타를 돌 것인지..

 

키리시마 신궁

사이트를 조금 더 돌아보니 키리시마 신궁이 눈에 들어온다.. 근데 이건 카고시마 ..

 

가고 싶은 곳이 나가사키, 쿠마모토, 카고시마 ;;;

 

아무리 생각해도 견적이 안 잡힌다

 

결국 무언가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데.. 나가사키보다는 여행의 첫 지점이니 

 

첫날에 내리자마자 키리시마진구로 들어가서 열려있으면 사진과 함께 좀 둘러보고..

 

안 열려있으면 다음날 아침에 신사기운 좀 받고.. (여행 잘 되길 빌면서 라는 느낌으로)

 

일찍 출발해서

오전에 쿠마모토성 찍고 구루메에서 스이텐구 오후에 찍고

바로 후쿠오카 넘어가서 텐진에서 저녁 먹고 취침할 계획이다

 

후쿠오카를 왜 돌지 않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애초에 제일 큰 목적은 전국을 돈다는 목적이니..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한다 

 

뭐.. 쿠마모토성 도착했는데 11시다? 그러면 나가사키도 어찌어찌 갈 수 있지 않을까 

 

그건 12월에 잘 생각해 보기로 하고 지금은 이렇게 마무리해 보자 

 

 

1차적 최종 루트는

 

1일 차 : 후쿠오카 공항 > 키리시마 신궁

2일 차 : 키리시마 신궁 > 쿠마모토성 > 텐진 저녁

3일 차 아침 : 야마구치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