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사카 여행] 경비 및 계획
2023. 9. 7. 22:55
취미/여행
9월에 들어서면서 .. 추석이 낀 주를 싹 쉰다는 이야기가 나오게되었다 날짜를 세보니 10월의 임시공휴일까지 다 치게된다면 .. 11일을 쉬게되는데 백퍼센트 11일을 다 쉬게된다면 쉬다 지쳐서 무력감만 더 늘테니 .. 이번에 미루고 미루던 관서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9월초에 조금 고민을 많이했다 "비행기랑 호텔합하면 대략 60인데 이 돈이면 내년에 홋카이도에 6박7일 비행기 값이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스쳐갔지만 한 3일 고민하는 나를 보면서 "이러다 일에 영향을 주겠다.. 그냥 티켓 다끊어버리자" 하고 그냥 냅다 티켓을 다 질러버렸다 물가도 많이 올랐는지 비행기 티켓값도 무지막지하게 올랐다 .. 예전에 20만원 초반대로 왕복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가격 참 살벌하다 두번째로는 숙소 국내..
[2024 일본전국여행 계획] 8. 여행의 조건, 짐
2023. 7. 10. 23:10
취미/여행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도 쓰질 못한다.. 여하튼 최근에 짐을 조금 들고다니면서 느끼는 점과.. 내 체력을 고려하여서, 그리고 여러가지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보려 한다 여행 최우선 순위 사항 일단 두 말할 것 없이 스키장을 가야 한다 진짜.. 유일한 나의 스포츠가 되어버린 스노보딩은 해결할 수 없는 겨울한정 스포츠이니.. 한국에 실내 스키장이라도 있으면 몰라.. 한국에는 그런 건 없다 요즘 그래서 생각하는 것은 6박 7일 미친 스노보드 여행도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 휘닉스 파크에서 탔을 때의.. 눈이 와도 딱딱한 그 분질과 미쳐버린 날씨 (내가 간 날이 장날인 것인지 아침 영하 18도, 점심 영하 15도를 찍었다) 그리고 열악한 교통편.. 을 생각한다면 그냥 비행기값 더 주고 홋카이도를 갔다 오는 게 ..
[2024 일본전국여행 계획] 7. 여행지 재설정, 플랜 재설립
2023. 6. 18. 21:54
취미/여행
여태 6화 분량의 관광지를 써오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실상 20일을 비우는건 불가능하니.. 이번에는 짧은 기간 여행플랜을 세워보자 1. 후쿠오카 ~ 중부 2. 칸사이~토호쿠 3. 홋카이도 1번부터 검토해보면 .. 스키장이 없으며 볼거리가 거의 없고 매우 높은 확률로 한국일을 볼 가능성이 높으며 (여행의 재미가 반감) 무엇보다 거리상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말로 바로 패스했다 2번 가기 전에 3번을 가보자면 스키장은 있으나 물가가 2배가량 비싸다 사실상 스키장 빼면 시체다 비행기값이.. 무진장 비쌀 것이다 여하튼 2번을 고르게 되고 이러면 전일본레일패스가 필요 없어지며 좀 더 세세한 계획으로 꽉 채운 여행이 가능해진다 일단 관서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아코시의 쇼키치로 달린다 늦어도 ..
[2024 일본전국여행 계획] 6. 여행지 설정 - 홋카이도
2023. 6. 12. 22:30
취미/여행
드디어 마지막 편이다 필수예정으로는 스키장 2일이 무조건 들어가고 나머지는 홋카이도에서 맥주 기가 막히게 마시는 것이 목표이다.. 13일 차.. 일단 아침 아오모리에서 출발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가 하코다테이니 일단 하코다테로 뛰어들어간다 여기도 그리 많은 볼거리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전망대가 있으니 전망대와 모토마치 산책가, 아카렌가 창고 이런 식으로 빠르게 돌아야겠다 순서는 전망대가 마지막으로.. 저녁쯔음으로 가게끔 (아마 한 5시쯤 되면 일몰일 것이다) 그리고 저녁에 바로 삿포로로 향한다 보아하니 6시 30분까지 가서 줄은 서야겠더라.. 막차가 6시 48분이라니 무시무시한 곳이다 10시에 체크인 박고 호텔 들어가서 맥주 하나 사 들어가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13일 차 - 모토마치산책가, 전망대,..